
후기
아...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늦었죠? 머쓱...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볼리드의 서사를 한 번 더 정리하는 것과 함께, 일리야와의 대화에서 동질감을 느낀 볼리드를 표현해 보고자
과거부터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록 일리야가 느낀 그 무게에 비해 정말 많은 차이는 날지언정, 어린 시절의 부족한 온기를 가지고 어떤 꿈을 꾸게 되었는지..
그 소망을 품을 때 느낀 생각과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자라왔는지..
스스로 악을 택한 일리야와 선을 택한 로빈이 서로 교차하게 된 메피스토에서, 잠시나마 빌런이었던 로빈이 일리야에게서 무엇을 느꼈는지..
이윽고 코드네임처럼 다시 소망의 별이 되기로 결심한 로빈이 일리야에게 손을 뻗으며, 메피스토에서는 일리야에게 저 자신이 빛이었겠으나 일리야의 존재가 앞으로는 로빈에게도 코드네임처럼 아름다운 빛임을 알려주고도 싶었고...
그렇게 고답록이 모여 하나의 합작처럼 보이게끔 표현하고... 싶었어요..! (요부분은 싱님께 허가 하에 이루어진 연출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글을 잘 쓰지 못해서 그것을 다 담아내기에는 조금 역부족이었던 것도 같아 이렇게 후기에 의도를 몇 자 적어봅니다 ^.T !!
추신
제가 고록을 보며 일찍이 눈치를 챘듯이, 싱님께서도 이미 눈치 채셨을 것 같아요.
이 윅스 홈의 링크에 들어간 모든 영문을 나열하면 이렇습니다.
Dear. My light.
You Know that?
When Darkness come down At night,
Starry sky will be with you.
일리야를 향한 로빈의 아주 짧은 편지를 쓴다고 생각하고.. 링크 이름을 지어보았어요 헤헤
아무튼! 미흡한 답록이나,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니터 너머의 여러분과 싱님 그리고 일리야에게 인사를 전하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K하트 뿅!
[ 📢BGM ]
✔️Track - Dr.SonSet - WarmLikeSunset
✔️YouTube - https://youtu.be/nOH8rdL6Onw
✔️나눔뮤직 - https://tv.naver.com/v/13579415